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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부기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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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23
날짜
2017-12-11
첨부파일

세림칼럼(외부칼럼)                                                                                                                                                                                                    한대규 교수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공통점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갈망하고 성공하기 위하여 자기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권력과 명예를 얻고 싶어 한다. 한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성공의 꿈을 달성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에는 5%의 법칙이 있다. 즉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 중에 5%만이 성공하고 나머지 95%는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5%이내에 들어 성공의 반열에 오르는 것일까? 필자는 작년 8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성공학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이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각 분야별로 최고의 성공을 달성하였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1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습관, 특징, 공통점이 논의되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의미 있는 결론을 찾을 수가 있었다.

 

첫째 성공의 반열에 올랐거나 오르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한 가지는 인생의 명확한 목표(비젼, )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행동으로 옮긴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성공을 그저 감나무 밑에 누워서 떨어지는 홍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가 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흔히 모든 사람에게는 성공할 수 있는 세 번의 기회가 일생을 통해서 온다고 한다. 세 번의 기회 중 단 한번만 잡으면 성공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리 준비를 하지 않은 탓에 성공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성공 준비(準備) × 기회(機會)이다. 즉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지점에서 달성될 수 있는 것이다. 한편성공의 기회는 아주 요물이라 창문으로 몰래 들어와 대문으로 유유히 사라진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저히 준비하여 길목을 지켜 이것이 기회라고 판단될 때 과감하게 정면승부 하여야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번 기회를 잡으면 기회가 기회를 불러오고 연쇄적인 사슬로 한번의 기회 포착은 동시다발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상승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둘째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 중에 하나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다. 참석자 거의 모두가 새벽 5시 이전에 기상을 하고 있었다. 오늘도 긴장된 하루가 시작되는데 잠자리에 누워서 동해에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이들은 새벽 1시간을 낮 시간대에 3시간에 맞먹는 집중력으로 시간활용을 하고 있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시간대별로 계획을 세우고 단골고객과 인맥관리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고, 건강관리를 위하여 새벽운동을 하거나 자기개발을 위하여 외국어 학원 수강과 자격시험 준비 등 빈틈없는 새벽시간의 스케줄로 가득 차 있었다. 필자가 잘 아는 경제경영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20년 넘게 새벽3시에 기상하여 강연준비, 저서집필, 컨설팅, 아카데미 준비 등 자기관리 원칙을 한번도 거른 적이 없다고 한다.

혼자서 수억대의 연매출을 올리는 '1인 기업인'으로 살아가는 지금까지 변함없는 원칙이다.

 

셋째 이들은 미래 트렌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매우 뛰어나며 끊임없는 학습동기를 자신에게 반복하여 부여한다는 것이다. 매주 서너 권의 서적을 독파하여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과 전문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특히 경제흐름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물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수백 명의 전문기자가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취재한 세계경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제신문을 매일 2~3개 정도는 정독하고 주요일간지 서너 개도 꼼꼼히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신문 매이니아들이었다. 필자 역시 10년 넘게 경제지 등 매일 10종류의 신문을 분야별로 스크랩을 해오고 있는데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 자녀교육(NIE), 생활정보, 창업과 노후준비 등 많은 아이디어와 도움을 받고 있다.

 

넷째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매사에 열정적(Passion for all)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전문분야에 올인 하여 몰입하고, 노는 것도, 골프 치는 것도, 일하는 것도 매우 열정적이다. 그들은 최소 주당 65시간 이상 일에 매달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을 다니고 여러 가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많은 세미나와 강의, 각종 포럼과 컨퍼런스 워크샵에 참석하여 전문성, 경쟁력, 역량, 네트웍을 강화하고 있었다. 특히 열정을 쏟아 붓는 한 가지 특징은 자기시간의 50% 이상을 사람에게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더 깊고 폭넓게 만나는 일을 습관화하고 즐기고 있었다. 대부분이 매주 하루(특히 금요일 오후)는 업무와 관계없이 전화 데이를 정해놓고 지인들의 인맥관리를 위한 안부 및 정보제공전화, 새로운 네트웍을 맺기 위하여 한두 번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라도(인연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적극적으로 전화를 하는 등 열정적인 사람관리 달인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지독한 메모광이었다. 메모습관이 자기들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한다. 이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메모를 해댄다. 낮에 일할 때나 걸어 다닐 때는 물론이고 한밤중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생각이 떠오르면 벌떡 일어나 펜을 든다. 일반적으로 메모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 이외의 다른 중요한 기능이 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메모습관은 그들이 새롭다고 인지한 정보를 두뇌에 각인시켜 나가는 과정으로 활용을 하였다. 즉 그들은 고객과의 만남, 강연장에서의 새로운 정보, 지하철 속에서의 놀라운 광고 등을 처음 인지하게 될 때 그냥 내버려 두면 더 이상 사용될 가능성 낮은데 메모를 통하여 새로운 연결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 저곳 파편처럼 흩어진 정보들을 훗날 비즈니스에 어떤 모습으로 활용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메모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성공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실패로 분류되는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그들만의 강한 열정과 애착(지독할 정도로 집착)을 가지고 있었고 노력에 의한 남다른 후천적인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학벌이 좋거나 집안과 배경이 좋아서 성공한 경우보다는 평소에 좋은 습관(특히 근면. 성실. 절약)을 몸에 익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휠씬 더 많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래서 사행습성운(思行習性運)이란 말이 있다. 성공하기 위하여 맨 먼저 사고(思考)를 바꾸면 행동(行動)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習慣)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性格)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運命)이 바뀐다는 말이다.

 

 

 

 

 

 

 

한대규 교수 간략 프로필

 

1. 소속 : 한전 강남지사 부장 (前인재개발원 책임교수 / 경영학박사)

           (90107445@kepco.co.kr)

 

2. 경력 : 경기대학교 정기 출강 / 동국대 GYLP 재능기부교수

    

3. 강의 실적 : 리더십 / 성공학 8천시간

  

4. 칼럼 실적 :  전자신문 / 전기신문 / 한국경제신문 / 글로벌이코노믹 등 300편 기고 

   

5. 외부 활동 : (주)코리안크루즈라인스 경영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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