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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 상대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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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585
날짜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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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 칼럼                                                                                                                                                                                                                                                  김창진

상대를 변화시키는 10가지 원칙

 

우리가 삶을 영위함에 있어서 좋든 싫든 언제나 어떻게든 사람(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야하는 것이 일상이고 필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항상 고민하는 것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관계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가끔은 상대방과 의견이 같아서 이해가 같은 방향이어서 쉽게 편한 관계가 될 수 있지만, 때로는 상대방과 의견이 차이나거나 상반되어서, 이해가 충돌되어서 상대방과 쉽지 않은 관계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그 또한 인간관계에 있어서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성공은 머릿속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의 결과로 머리와 가슴이 조화롭게 작용하여 다다르는 깨달음의 지혜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논어 맹자 한비자 손자병법 등 중국고전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극심한 혼란의 시기에 생존을 위한 깊은 고뇌와 성찰의 결과로 탄생하였기에 2천년이나 지난 지금도 인간관계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 있어서 현대판 인간관계의 지침서라고 하는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도 고전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번 달에도 전번 달에 이어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상대를 변화시키는 10가지 방법' 부분을 요약 발췌하여 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자기관리론.행복론', 데일카네기 지음, 박안석 편역, 김문주 옮김, 베이직 북스)

 

* 상대를 변화시키는 10가지 방법 *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치 태산처럼 버티고 서 있는 경우가 많다. 고집스런 이들을 변화시킬 뾰족한 수는 정말 없을 까 ?

나 스스로가 사람들의 미움을 사기 때문에 미움을 받는 것이고, 사람들을 설득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좌절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변화시키면 주변사람들도 변화시킬 수 있다. , 상대를 바꾸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변화해야 한다.

산을 옮길 수 없다면 당신 자신이 움직여라 !

01. 비판에 앞서 먼저 칭찬하라

타인을 비판하기에 앞서 먼저 진심어린 칭찬을 해주어라. 곧바로 하지만'이라고 말하지 마라. ‘하지만'이 비판을 위한 발판으로 둔갑할 때 사람들은 칭찬의 진의를 의심하게 된다. 그러니 그리고'라는 말로 당신의 기대감을 보여주어라.

예를 들어, “, 성적이 날로 향상되는 걸 보니 무척 기쁘네.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대신 성적이 날로 향상되어가는구먼, 그리고 더 열심히 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칭찬하라.

 

* 갓 업무를 시작했을 때에는 누구나 초조하고 불안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몇 마디 사소한 비판에도 주눅이 들기 쉽다. 과연 이 일을 잘 해 낼 수 있을 까 ? 난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할 까 ? 하지만 이는 성장해가기 위한 단계에 불과하다.

 

 

02. 미움을 사지 않도록 비판하라

뺨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상대의 반항심을 부채질하는 직접적인 비판은 삼가라. 대신 상대의 단점을 부드럽게 에둘러 말할 줄 안다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규범을 어겼는데도 비난은커녕 호의를 받는다면 무척 부끄러울 것이다. 때문에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내쓰게 되리라. , 그러니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라도 그를 격려하고 지지해 주어라.

 

* 상대의 체면을 살려주며 스스로 잘못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현명하고 교양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일 뿐 대부분은 비난하고 질책하는데 몰두한다.

 

* 직설적인 비판은 상대의 분노를 자극하는 한편 적극적인 의지와 도전정신을 꺽는다. 질책만으로는 상황을 개선할 수 없으니 상대의 의욕을 자극하는 방법을 써라. 그리하면 그 스스로 잘못을 개선하리라.

 

* 관용은 엄중한 질책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현명한 자들에게만 보이는 이런 비범한 태도는 그 어떤 질책이나 비난보다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

 

03.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라

자신의 약점과 잘못을 이야기한다고 해서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단점까지도 자연스레 드러낼 것이다. 사람이란 무릇 불완전한 사람에게 더욱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 당신의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마라.

세상 밖에 나가보지도 못한 사람이 외교관처럼 행동할 수야 없잖은가 ! 그리고 비판할 때 상대의 지적수준 등을 거론함으로써 자존심에 상처를 내지 마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 법이다.

 

*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칭찬할 줄 알면, 거만하기 그지없는 사람도 진실한 친구로 변모시킬 수 있다. 칭찬과 겸허를 활용하라. 그리하면 생각지도 못한 기적을 만날 수 있으리라. 이로써 상대는 당신의 이야기에 좀 더 귀를 기울일 것이다.

* 오점을 발견했을 때는 시기적절하게 고쳐야 한다. 하지만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오히려 고집만 부린다면 상대에게 핑계거리만 제공해줄 뿐이다.

 

 

04. 지시받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딱딱한 어조로 명령을 늘어놓는 사람만큼 귀찮은 불청객 없다. 스스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만큼 교양이 없음을 드러내는 습관도 없다.

 

* 누군가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물어올 때 사람들은 뿌듯함을 느낀다. 그러나 일방적인 명령이나 강요로 일할 때에는 분명 유쾌할 수 없다. 상대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마라. 스스로도 강요당하길 싫어하면서 왜 타인에게 강요하려하는가 ?

 

 

05.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라.

누구에게나 자존심은 있으며, 사람들은 이를 위해 어떤 대가라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행위는 범죄나 다름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상대가 틀렸다면 그 자신이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비난과 질책을 늘어놓기보다 관용과 위로를 보여주라. 그리하면 상대는 당신의 배려에 감동하여 더욱 자신을 부끄러워할 것이다.

 

* 사람은 체면을 중시하는 동물이다. 심지어 체면'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경우도 있잖은가.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고 상처를 줄 때, 당신은 원한에 쌓인 적을 한 명 더 갖게 되었을 뿐이다. 설사 그가 원한을 품지 않았더라도 적어도 당신에게 호감을 가질리 만무하다. 굳이 적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 ?

 

 

06. 성공을 향해 달리도록 자극하라.

서커스단에서 호랑이를 훈련시킬 때는 잘할 때마다 고기를 던져준다. 그렇다면 사람에게도 똑같은 원칙을 적용시킬 수 있지 않을까 ? 우리는 왜 고기 대신 채찍만 휘둘러대는 것일까 ? 왜 칭찬 대신 질책만 늘어놓는 것일까 ? 조그만 발전이라도 칭찬해주자. 칭찬의 힘은 위대하다.

 

* 누구에게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 다만 그 재능을 찾아냈을 때는 성공을, 찾지 못했을 때는 실패를 맛볼 뿐이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업신여기지 마라. 지금 그가 하는 일은 단지 그에게 어울리지 않을 뿐이다. 만약 제대로 된 방향을 찾아간다면 그 역시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 누구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한다. , 이제 당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라. 몇 마디의 칭찬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적이 있었던가 ? 당신을 칭찬해준 사람을 평생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 이제는 당신이 그 사람의 역할을 맡을 차례이다.

 

 

07. 좋은 평가를 해주어라.

재투성이 소녀 신데렐라'에게처럼, 상대를 좋은 이름으로 불러주어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하리라.

 

* 도적에게 성실한 자' 라는 믿음을, 사기꾼에게 점잖은 신사' 라는 호평을 주어라. 그리하면 도적과 사기꾼조차도 그 평판을 지키기 위해 좋은 사람으로 거듭날 것이다.

 

*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면 이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된다. 자신의 명성에 흠집을 내고 싶은 사람은 없기에 목숨을 걸고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08. 권위를 부여해 주어라.

권위를 부여받는 것 만큼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힘은 없다. 그는 기꺼이 당신의 지시를 따를 것이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무척 중요하게 여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권위 또한 귀중한 가치로 받아들인다. 사람은 권력과 권위 등을 소유함으로써 위대한 인물' 과 동등하다는 허영심을 누리고자 한다. 그러니 상대에게 권위를 부여해주어라. 이는 그에게 엄청난 힘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09. 부족한 점은 쉽게 고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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