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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뜻을 함께 하는 것이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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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61
날짜
2016-06-12
첨부파일

세림 칼럼                                                                                                                                   김창진


뜻을 함께 하는 것이 회사이다

장기간 저성장시대가 지속되면서 국가는 국가대로 기업들은 기업들대로 그 돌파구를 찾으려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뚜렷한 답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해결의 노력을 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관련 내용에 관한 신문기사를 요약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뜻을 함께하는 것이 회사이다
회사를 영어로 말하면 컴퍼니(company).
이 컴퍼니라는 것은 함께(com), 퍼니(),
즉 함께 빵을 먹는 동료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컴퍼니로서 더욱 중요한 것은 먹는 빵 이상으로
뜻을 함께 먹는, 뜻을 공유하는 것이다.
동료가 되기 위해서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지금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

(이하 위클리 비즈'에서 인용)
기술 프런티어' 국가만이 저성장을 이겨낼 수 있다
기술 프런티어' 국가만이 저성장을 이겨낼 수 있다. ‘기술 프런티어'는 무엇보다 정치가 안정됐고, 금융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며, 법이나 제도의 질이 높은 국가를 뜻한다. 이런 시스템이 구축돼야만 기업은 투자를 늘릴 수 있고, 정부는 정확한 세금 정책을 통해 균형 잡힌 예산을 집행할 수 있다.
- 독일의 군트람 볼프 브뤼겔연구소 소장

호황기에 낀 군살 빼고 핵심 사업 집중해야 한다
중장기 저성장 우려도 바로 그러한 상황이기에 호황기에 낀 군살을 빼면서 비주력, 적자 사업은 아웃소싱이나 전략적 제휴, 매각 또는 최악의 경우 청산을 통해 축소하거나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자원을 좀 더 집중시켜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직원, 고객, 협력사와의 위기 극복의 공감대 형성과 고통 분담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최근 삼성이 비주력 사업이었던 화학, 방산 부문을 한화에 매각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었다고 평가된다. 한화 입장에서도 주력 사업인 화학과 방산의 규모의 경제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었기에 서로 윈-윈 거래였다고 할 수 있다.
- 서울대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혁신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경쟁자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경쟁자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진짜 혁신입니다. 그동안 한국 기업은 1등 기업을 모델로 삼아 그 기업보다 더 빨리 더 좋은 제품을 내놓는 방법을 사용했고, 이는 대단히 성공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같은 방식으로 추격해오고 있어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한국 경제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것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기업에 새로운 경쟁자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구글이나 우버 같은 기업은 20년 전에 존재하지도 않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산업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 가상현실(VR), 3D 프린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하는 혁신은 기존 기업에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변화는 불편하고 불안한 것입니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기존 기업들이 뿌리부터 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새로운 기업가들이 새로운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영 트렌드의 큰 화두는 인재의 '포용성''다양성'
경영 트렌드의 큰 화두는 인재의 '포용성''다양성'입니다.
요즘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고 국제적으로 빨리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를 뽑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환경에 노출되면서 내가 가진 사고방식과 전혀 다른 접근법을 배우고, 또 내가 가진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 일리안 미호브 인시아드 학장

영국 파이낸셜타임지가 선정한 2016MBA 평가 순위에서 하버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은 프랑스 퐁텐블로,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매년 전 세계 80국에서 학생을 뽑으며, 어느 한 나라에서 온 학생이 전체 합격생 수의 10~12%를 넘지 않도록 선발하여 학생들의 구성에 있어서 국적과 인종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게 하는 것 자체가 교육이고 다양한 경영 환경에 대한 단련이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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