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세무법인

	
	
    
	    
    
    
    
	









세금이야기

home Topic별 세무세금이야기
제목
[칼럼]저성장 시기의 경영 전략
 인쇄
작성자
김창진
조회수
1,254
날짜
2015-12-12
첨부파일

저성장 시기의 경영 전략

세림 칼럼                                                                             김창진

 

안녕하십니까 ?

벌써 2015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즈음이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 올 한해에 대한 구상을 하는 때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저성장의 국면이 계속됨으로 인해 새로운 한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들 합니다.

요즘은 지금 신문을 펼쳐들면 온갖 우울한 기사들로 넘쳐나서 신문 보기가 두렵다는 말을 합니다. 글로벌 불경기로 인한 어려움은 이제 새로운 뉴스도 아니고, 과거에는 일본의 기술력과 중국의 저가격 공세라는 샌드위치 신세를 이야기 하였는데, 요즈음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 축소 위협과 일본과의 기술대비 가격 경쟁력 저하, 또는 환율 효과에 의한 가격 경쟁력 저하를 지적하는 기사가 많습니다. 대기업 및 수출 중견 기업이 어려움을 겪으니, 중소기업에게는 더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국내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추세로 인하여 소비 증가 둔화 등의 원인으로 내수도 좋지 않은 편이고, 노동 현장 문제도 기업인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더 큰 범위에서 해결되어야 할 일들이 있는데, 본인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 매달리기 보다는 본인이 할수 있는 범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한 경영자 일 것입니다.

현명한 경영자는 본인이 결정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하여,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은 변화의 방향에 대하여 최선의 예측을 잘하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예측을 바탕으로 최선의 대응을 하는 것이 현명한 경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러한 범주는 금리, 환율, 노동문제, 부동산 정책, 뿐만 아니라 국외 경제 상황도 합리적인 예측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분야에 대하여는 정확한 정보에 의하여 냉정하고 합리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 저성장의 시기에 생존과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전략에 대하여 몇 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발췌 편집'한 내용임)

첫째가 전술한 바와 같이 합리적인 예측을 잘 하여야 합니다.
경영자의 첫 번째 덕목이 합리적인 미래예측이라 생각합니다.
미래를 냉정하고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면 기업의 흥망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기업과 기업을 들러쌓고 있는 환경은 살아 있는 생물과 같습니다.
현명한 경영자는 항상 본인과 기업의 미래를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예측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합리적인 예측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기업의 본래의 핵심 가치,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전략을 가진다.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잘 파악하고 분석하여,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생존과 성장의 최선의 전략입니다.

강한 것은 더 강하게 하고 약점은 최대한 보완하라.'

불루오션이라는 것은 항상 새로운 분야의 것을 찾아서 사업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IT, BT, BIO 등 신사업 분야가 아니라, 오래된 꿀뚝 산업이라도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 내가 경쟁력이 있는 분야라면, 그 분야는 나에게 불루오션인 것입니다. 남이 하니까 하는 것은 바로 레드오션입니다.

셋째로 기본에 충실하라. 원칙에 충실하라.
우리 속담에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늘을 허리에 매지 마라'는 말도 비슷한 말입니다.

헷갈리면(혼란스러우면) 원칙에서 출발하라.'   

현상이 실타래 얽힌 것처럼 복잡하고 해결의 여지가 없어 보일지라도 얽힌 실타래도 첫머리에서 풀어가듯이, 모든 일은 원칙에서 출발하면 해결된다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개인이나 회사가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에 충실하면 난국에서 벗어나는 국면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해결의 방향, 추세(Trend)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회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 생각한 것 보다 빨리 튼실한 회사가 되고 기왕에 튼실한 회사였다면 더 탄탄하고 이익이 많이 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넷째 방만한 경영은 않된다.
아무리 잘나가는 회사라도 방만한 경영을 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회사가 성장을 위하여는 때로는 과감한 투자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예측에 의하여야 하고 회사의 규모에 맞게 하여야 합니다. 너무 방만한 경영은 위험을 초래함을 알아야 합니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가장 필요한 것이 위기 관리능력(Risk Manegenent)입니다.

또한 기업의 사치는 개인의 사치 보다 더 위험하다고들 합니다. 기업의 사치는 기강의 문제이고 기강이 없는 회사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다섯째 나만의 특화된 영업전략을 가져라.
기업에 있어서 마케팅은 생존의 필수적인 활동입니다. 요즈음과 같이 경쟁이 격화된 기업 환경에 있어서 생존의 필수적인 요소로 나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남과 같은 상품으로 남과 같은 마케팅 전략으로는 이익을 내기 어렵고
,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뭔가 남과 다르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먼저 본인(회사)을 정확히 분석하여야 합니다.(知彼知己)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특화된 영업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공의 조건입니다.(百戰百勝)

다사다난했던 2015乙未年을 보내며
이글을 접하시는 모든 님들께 바라는 저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나온 여정을 잘 마무리 하시고 앞으로도 이 좋은 일들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송구영신하는 의미에서 음미하시면 좋을 명언 소개해드립니다.
- 이성주의 건강편지에서 인용 -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등산 명언 10

최고 높이의 산을 오를 때에도 한 번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 -바바라 월터스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에드먼드 힐러리

계곡에서는 안 보일지라도, 모든 산에는 길이 있다. -시어도어 로스케

나는 국가의 위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등반할 뿐이다. -주스트 제르바수티

문제는 고도(Altitude)가 아니라 태도(Attitude). 산행의 본질은 정상을 오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싸우고 그것을 극복하는 데 있다. -앨버트 머메리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다. - 보이테크 쿠르티카

굳이 정상에 오를 필요는 없다 보이테크 쿠르티카, 히말라야 가셔브롬 의 위험한 서벽을 오르고 눈앞의 평탄한 정상을 오르지 않고 하산하며

등산은 길이 끝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알랑 드 샤뗄리우스

등산가는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헤르만 후버

그것이 거기 있기에 조지 말로리, “왜 에러베스트 산에 오르냐는 물음에 대답하며

  

 

게시글 SNS 공유
이전글 [칼럼]나만의 경쟁력을 파악하라
다음글 [칼럼]새해 경제·경영 키워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