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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긍정성이 성공기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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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진
조회수
1,490
날짜
2015-01-12
첨부파일

 

긍정성이 성공기업을 만든다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다들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어떻하면 잘 실천할까 궁리합니다
. 이는 개인이나 기업 같은 조직체에 있어서나 같을 것입니다.

개인은 개인적으로 소박하게 계획을 할 것이고, 회사나 조직체는 나름대로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계획'은 장밋빛 풍선이라고들 하기도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계획을 실천 가능성있게 세우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냐에 따라 그 계획이 장밋빛 풍선이 되지않고 실천가능한, 실현가능한 계획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어떠한 계획이던 일정부분은 장밋빛'이 들어간 계획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개인이나 회사의 미래의 희망에 대한 계획이므로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면서 계획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미래의 계획(단기, 중기, 장기 계획)희망의 풍선'이 가미된 계획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합리적 긍정성에 근거하여 도출된 계획이 아니고, 처음부터 목표를 달성할 의지도 없는 계획이라면 그 것은 진정 장밋빛 풍선'에 불과한 계획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더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하거나, 실천함에 있어서 피드백에 의한 수정과정이 없는 실천은 그 계획을 장밋빛 풍선'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긍정성의 위력에 대하여 그 사례를 소개합니다.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인생살이에 있어서 실패한 사람들만 10,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해서 연구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들어가기 전에 연구자들이 생각하기에 그들이 실패한 이유가 일반적인 사항으로 지식이 없어서, 기술이 부족해서, 무능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는 전문적 기술과 기술이 결여되어 실패한 사람은 15%밖에 없고 85%가 나머지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것었습니다. 이런 통계를 얻고서 연구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인간관계가 어떠한 관계이었기에 실패했는가를 추적하여 심층 분석해보니 이 사람들의 한결 같이 부정적 의식과 부정적 생활 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더라는 것입니다.

행복학' 강좌로 유명한 숀 아처의 저서 행복의 특권에서 마셜 로사다의 긍정과 부정의 비율 2.9013'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숀 아처 지음, 박세연 옮김, 청림출판사, 행복의 특권(Happiness Advantage) 인용)

심리학자이자 비즈니스컨설턴트인 마셜 로사다가 다양한 실험과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서 확인한 것인데, 2.9013이란 성공적인 기업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긍정성과 부정성의 비율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 성공적인 기업에 있어서는 일상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부정적인 자극이 한 번 발생하는 동안 긍정적인 자극이 2.9번 정도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 비율이 2.9013이하로 떨어지면 그 조직은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의 가능성에서 멀어지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셜 로사다은 현재 긍정성의 비율이 2.9 보다 낮은 기업도 노력에 의하여 충분히 변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회사 CEO의 의식변화와 교육(임원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긍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면 충분히 변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숀 아처는 개인에 있어서도 긍정성은 개인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비지니스의 긍정 테트리스 효과)라고 했습니다.

같은 현상에 대하여도 긍정성이 높은 사람과 부정성이 높은 사람의 인식의 차이는 분명하고, 미래의 성장 가능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그 차이는 점점 크게 나타납니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 중 한 사람이 하늘을 쳐다보며 오늘 햇살이 참 좋군요.” 라고 했을 때, 상대방이 그런데 너무 더울 것 같네요.”라고 했다면, 두 사람이 모두 사실을 이야기 한 것은 분명하지만, 한 사람은 그 상황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았고, 다른 한 사람은 부정적인 측면을 찾아낸 것입니다.

숀 아처가 분석하기를 부정적인 요소에 민감한 두 번째 사람은 자신의 그러한 특성 때문에 자신의 발전과 성장의 기회들을 놓치고 있을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부정성에 집중하는 태도는 실제로 스트레스를 높이고, 창조적 능력과 열정을 위축시킴으로써 성공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는 말씀 잘 기억하시고,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의 말씀)

새해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시어 올 한해도 멋진 한해, 행복한 한해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정채봉님의 첫 마음'을 음미하며 새해의 다짐을 새겨 봅시다.

2015.01.11.

김창진 (taxmgt@taxemail.co.kr)


첫 마음 정채봉

 

1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는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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