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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손익분기점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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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852
날짜
2012-06-11
첨부파일
 

손익분기점 경영 

CEO칼럼 
김창진
 

 

요즈음 일상은 세상의 경기(景氣)의 흐름에 관한 이야기를 빼면 별로 할말이 없을 정도로 경기에 관한한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있어서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국의 상황, 특히 그리스가 어떻게 될 것인지 ? 스페인은 문제가 없을 지 ? 가 우리의 주요 관심의 하나가 되어 있고, 한편으로 중국은 경기 부양정책을 어떻게 펼 것인지 ?, 미국이 금리의 동향은 어떻게 결정될지 ?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각국 정치적 투표 성향이라든가, 그 향배에도 관심을 가지며, 심지어는 주요기업의 손익 발표에도 관심을 가지는 형편입니다. 그만큼 각 나라와 나라, 각 경제 주체간에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의 영향도 있고, 각 경제 주체간에 너무나도 복잡하고 긴밀한 상호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경기의 변동성의 기울기도 아주 급하고 자주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모일간지 주말판 코너에서 모영화사 여성 제작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읽고 아주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 제작자는 최근 성공한 영화사로 장안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사의 여성 제작자로서 그는 기획과 경영에 탁월한 지혜가 있는 기획자이고 경영자로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그 제작자의 말씀이 본인들이 어떤 작품을 기획할 때에 참여를 기획하는 단계의 목표는 “손익분기점, 즉 본전이 목표” 라고 하면서 “영화는 위험산업은 만큼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였는데, 아주 공감이 가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또 ‘한방에 해결하려는 사람은 곧 영화계를 떠날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위험사업인 영화사업에 있어서 위험 관리에 관한 그의 마인드의 단면을 보여주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영화 같이 대박사업이라 할지라도 기획단계에 있어서는 큰 이익을 남기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하면 원가를 보상하는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 ?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의미로 매우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기업경영에 있어서도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을 우리가 알기로 영화사업은 대박산업 즉 잘되면 일거대 대박을 터트리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대박이 아니면 쪽박을 찰 수 있는 사업도 영화사업입니다. 영화사업은 한마디로 High Risk, High Riturn 사업, 즉 ‘고위험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등락이 있는 요즈음의 경기상황에서의 기업경영이나 영화사업의 경영이 다르지 않다 생각됩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롱런하는 기업은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기업이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익을 많이 남기기 위한 목표보다 더 우선적인 목표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경영하는 ‘리스크관리경영'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열가지 잘하고 한가지 못해서 기업은 쓰러지고, 몇 년 이익이 나도 한해의 손해로 복구 불능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한편으로 저성장과 등락이 심한 고위험의 시기가 지속하는 시기에 일부 기업들이 너무 소극적인 경우도 볼 수 있는데, 비록 리스크관리경영을 한다하더라도 의미있는 Alive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위기의 시기, 또는 수세의 시기에 의미있는 버티기를 하여야 한번 씩 찾아오는 기회의 시기에 제대로 기회를 낚아 챌수 있다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불경기에 기업이 버티기를 할 때 단순히 다운싸이징만을 할 것이 아니고, 호경기를 대비하여 교육을 강화하여 내부 인적 역량을 준비해 두거나, 관련 업종에 관한 정보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업무적 정보를 꾸준히 쌓고, 최고 경영자 스스로 끝임 없는 혁신을 통하여 향후 조그만 성공의 틈새만 보여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내공을 평소에 축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멋진 말씀으로 갈무리하고자 합니다.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첫째는 과거에 감사하고,

  둘째, 미래의 꿈을 꾸고,

  셋째, 현재를 설레며 산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내일을 바꾸는 3분 습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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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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